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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주말에도 꽃샘추위 계속…내륙 중심 영하 5도로 떨어져


입력 2024.03.08 18:04 수정 2024.03.08 18:04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요일인 내일(9일)에도 뒤늦은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군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균 영하 5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서리도 예고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3도 ▲청주 -2도 ▲광주 -2도 ▲전주 -3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5도 ▲대전 8도 ▲청주 7도 ▲광주 9도 ▲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8도다.


새벽까지 전라 동부에는 강풍도 있을 전망이다. 전라 동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55km 내외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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