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듄:파트2'
영화 '파묘'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8일부터 10일까지 127만 52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04만 1973명이다.
개봉 18일 만에 800만의 기록으로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속도로 한국 오컬트 영화 중 최고 수치다. 또한 2016년 '검사외전' 이후 2워 개봉작 중 첫 8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3월 10일까지 박스오피스를 수성하며 관객수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천만 돌파가 예상된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듄:파트2'는 29만 210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 2676명이다.
티모시 샬라메의 또 다른 흥행작 '웡카'는 3위로, 8만 741명으로 3위로 누적 관객수 340만 6873명을 달성했다.
'가여운 것들'과 '브래드 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타운'은 3만 8534명, 3만 7597명으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6만 5420명, 14만 73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