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경선' 결과 비명계 현역 고영인 탈락
8·28 전대 때 비명 노선으로 출마 전력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을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 현역 국회의원인 김철민 의원과 원외이자 전직 비례대표 의원인 김현 전 의원이 경선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저녁 이와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3자 경선'에서 김철민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결선에 진출한 결과, 또다른 현역 의원인 고영인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하게 됐다. 고 의원은 지난 2022년 8·28 전당대회에서 비명(비이재명) 노선으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