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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애로 사항 청취 정담회


입력 2024.03.19 17:20 수정 2024.03.19 17:2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를 방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 최민경 정책지원관,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김포시 양곡시장, 통진시장,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인회의 행정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매니저들의 건의사항 청취했다.


홍원길 경기도의원은 “김포시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니 각 상권별 현안을 세밀하게 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 김포시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김포시의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주한서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김포시에서 활동하시는 매니저 수가 많진 않지만 앞으로도 경상원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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