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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철 산란기 맞아' 불법어업 합동단속


입력 2024.03.29 10:40 수정 2024.03.29 10:4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다음달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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