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는 지난달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출간하고 한 달이 채 안돼 북토크를 열게 된 것이다.
작가 인순이는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책을 만들었고 이번에 정성스럽게 출간한 그림책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마당,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통일평생교육원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월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있는 뜻깊은 달이다. 이 달에 북토크를 통해 연천군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특별한 기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