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식·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를 청년창업자와 연결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세대 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시행 하기로 하고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게는 기수별 활동비 100만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세 이상의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베이비부머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경영노하우를 청년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융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