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동연,"'불의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 깊이 새기겠다"


입력 2024.04.19 09:45 수정 2024.04.19 09:4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 최정수·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4·19혁명 64주년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고 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