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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금) 오늘, 서울시]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개선방안 수립


입력 2024.05.10 09:57 수정 2024.05.10 10:00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6월 사업 수행자 결정 후 내년 4월까지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시정기회 주었음에도 불법 수입식품 판매 계속한 업소 12곳…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10일 '한부모가족의 날'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 감당하는 한부모 응원

서울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정체 현장ⓒ서울시 제공
1. 서울 금천구 '수출의 다리' 상습 정체 해소 방안 마련


서울시는 상습정체지역인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출의 다리 일대를 대상으로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대상지 일대의 교통현황과 관련 계획 등을 고려한 개선방안과 사업 타당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끝냈다.


시는 상습 교통정체 해결은 물론 서울시의 핵심사업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과 가산동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 계획이 예정됨에 따라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비한 교통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2. 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소 12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시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62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 여부 등을 자치구와 합동단속한 결과,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한 업소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등을 확인하고 1차례 이상 행정계도한 업소 62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2곳은 영업주가 시정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고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이번에 적발되었다.


위반 내용을 보면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8곳 ▲완포장 개봉 후 재포장 판매 3곳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1곳으로,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등 판매업소 11곳은 형사입건하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업소 1곳은 관할 관청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3. 홀로 자녀 키우는 한부모 가정 응원행사 개최


매년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이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15주년을 겸해 열리는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는 11일(토) 1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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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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