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아시아 6개 도시 팬미팅 투어 개최

배우 장기용이 아시아 팬심 저격에 나선다.

장기용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개최,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6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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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필모그래피'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뷰티풀 데이'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순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장기용의 특별한 기대와 의미를 담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타임슬립 초능력을 지닌 복귀주 역을 맡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온 장기용은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무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은 8월 3일 서울, 18일 도쿄, 20일 오사카에 이어 9월 14일 방콕, 21일 타이베이, 28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