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신메뉴 콘테스트 ‘내가 반올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신메뉴에 대해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신메뉴 출시에 전국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5월 한달간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1차 레시피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반올림피자 서울 본사에서 1차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5팀이 최종 실무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이번 신메뉴 콘테스트는 가맹점주들만의 나만의 피자 레시피, 출시되면 좋을 거 같은 피자, 반올림피자의 ‘로보소’같은 이벤트성 피자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피자 중 주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토핑간의 조화로운 맛과 색감, 입체감 등의 비주얼 요소, 그리고 메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종합해 최종 우승을 선정한다. 최종 우승 메뉴는 신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콘테스트는 전국 360여명의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강화하고 1선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는 가맹점주들을 아이디어를 통해 신메뉴를 개발함으로써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반올림피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반올림피자 가맹점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Korea Pizza No.1’을 지향하며, 2023년 기준으로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다. 최근 신메뉴 ‘베사메 나초 피자’와 함께 1인용 피자세트인 ‘포켓박스’를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고구마피자, 불고기피자, 통마늘불고기 피자 등의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반올림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반올림 고구마피자’는 100% 국내산 고구마 원물에 꿀과 같은 건강한 당류 소재와 우유를 첨가해 고구마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이후 11년 만에 누적 판매량 635만 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