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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이지드랍 서비스' 참여...호텔에 짐 맡기면 공항서 찾는다


입력 2024.06.21 10:30 수정 2024.06.21 10:30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거점서 '항공권발권·수하물위탁' 미리 진행

티웨이항공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티웨이항공이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랍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랍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지드랍 서비스 이용 대상 항공사로 포함된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국 때 공항 외 지역인 호텔이나 역사 등 거점에서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미리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에 티웨이항공 고객은 짐 없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위탁한 짐은 도착지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호텔이나 리조트 숙박 여부와 관계 없이 티웨이항공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인천공항에 이동하기 전 짐 없이 가볍게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 지정 장소는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호텔과 이달 17일부터 운영 중인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이지드랍 센터 운영시간은 센터별로 상이하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지난해 12월29일 시작했다. 현재 2군데 거점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 강남역과 명동 등 도심 중심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가벼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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