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부산모빌리티쇼] 송호성 기아 사장 “EV3, 고객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제공해 의미 있어”


입력 2024.06.27 12:55 수정 2024.06.27 14:30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2024 부산 모빌리티쇼’ 참가 소감 밝혀

“타스만, PBV 시장과 시너지 효과 기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시회 참가 소감에 대해 “국내 모빌리티쇼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에도 상당히 크게 참여했다”며 “EV3를 통해서 고객이 접근 가능한 가격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첫 정통 픽업 ‘타스만’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장이 매우 크다”며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가 주요 경쟁 차종”이라며 “(픽업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는 측면에서)PBV 시장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타스만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아는 미래 핵심 사업인 PBV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한편, 이날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에 대해 “2000만원대로 가격 책정할 것”이라며 “정확한 가격은 추후 사전 계약 때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