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7기→17기로 확대…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차 이용자 편리
경기도는 경기도청사 지하 1층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20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도는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친환경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주차하고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용으로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친환경차 도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