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백컴퍼니가 올해 여름 초복을 맞아 종로3가 삼계탕 전문점 황후궁의 '약초삼계탕'을 레토르트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황후궁'은 약초삼계탕을 포함해 자연산 산삼이 올라간 황후삼계탕, 약초백숙 등을 판매하며, 일 평균 150명 이상의 방문자 수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주)기백에서 출시한 레토르트 '약초삼계탕'은 20가지의 약초로 우린 약초물을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가정간편식이다. 일반적인 삼계탕과 달리 깊고 진한 건강한 맛의 육수가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삼계탕에 약초 육수가 쓰이는 것은 건강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보양식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재료와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레토르트 포장으로 집에서도 더욱 간편하게 오프라인 매장에서와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계탕 전문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되 건강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황후궁 삼계탕 이양우 회장은 "집에서도 건강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20가지 약초가 들어간 '약초삼계탕'을 출시했다"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약초와 산삼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후궁삼계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