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의력 및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
초중고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SW·AI 과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미과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는 교육원의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주요 과정은 △융합탐구(환경, 수학)체험교실과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실험)오픈랩 △융합생명(인공지능기반 생명정보탐구)캠퍼스 △SW·AI 체험캠프 등 30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집 및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과학 및 SW·AI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 꿈을 펼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탐구 중심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과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