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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호중 수법?…상가 주차장 음주 사고 후 꽁무니 '검거'


입력 2024.07.17 11:00 수정 2024.07.17 11:00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도주하는 남성. ⓒ서울경찰 유튜브

상가 주차장 입구가 아닌 출구로 가다 벽을 들이받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단독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 만취 상태로 검거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가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한 검은색 차량이 입구가 아닌 출구로 향하다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후진을 하고 차량에서 내려 확인한 뒤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사고 접수부터 했다. 그러나 보험사 직원이 사고 현장을 확인하던 중 운전자는 건물 안쪽으로 도주했다.


차를 두고 사라진 사이 발생한 교통 불편으로 시민들의 112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관들은 신고 장소로 출동했다. 운전자가 사라졌다는 시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인상착의와 도주로를 파악 후 수색에 나섰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골목길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거됐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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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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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 2024.07.17  11:25
    기사제목에 김호중 이름 넣지 않으면 기사가 성립되지 않는가? 아니면 클릭수를 노린 수준이하의 수법인가. 제발 기레기 말고 기자라 칭할 수 있도록 제대로 좀 합시다.표윤지라는 이름 석자 걸고 기사쓰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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