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는 지난 6월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세계적인 K-팝(POP) 스타 로제(ROSÉ)와 함께하는 첫 공식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푸마와 함께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로제가 로우-탑(Low-top) 스니커즈 ‘팔레르모 빈티지(Palermo Vintage)’와 함께한 첫 번째 캠페인을 선보인다.
활기찬 서울 거리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화보에서 로제는 코발트 블루와 블랙 2가지 색상의 팔레르모 빈티지와 스포츠 저지 스타일의 푸마 어패럴을 매치했다. 팔레르모 빈티지 특유의 대담하고도 경쾌한 컬러웨이와 고무 아웃솔 디자인의 테라스 스타일을 강조한 화보를 통해 로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마는 로제와 함께한 ‘Rewrite the Classics’ 캠페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상징적인 스니커즈를 재조명하며, 새로운 세대에게 푸마의 아이코닉 프렌차이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제는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음악과 스타일을 결합, 푸마가 앞으로 전개할 글로벌 캠페인과 이야기에 자신의 비전, 목소리 그리고 독특한 통찰력을 더하고자 한다. 푸마와 로제는 올 하반기 내내 보다 다양한 혁신적인 캠페인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