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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입력 2024.07.19 09:12 수정 2024.07.19 09:1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JYP는 18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JYP는 전방위적 콘텐츠 추진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멤버들의 출중한 음악 표현력에 준하는 독보적인 스키즈 컬처 콘텐츠 기획력 보유 및 활성화로 그룹의 매력을 접할 다채로운 루트를 확보, 전 세계 팬덤 영향력을 널리 확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직접 작업한 음악과 스토리를 싣고, 그에 걸맞은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 달성 후 이로부터 해당 차트 4연속 1위 기록을 수립했다. 나아가 2023년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과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Feat. Charlie Puth)로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은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장식한다.


또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도쿄, 마닐라, 마카오,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욱 많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하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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