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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교각 설치 공사 근로자, 6m 높이서 떨어진 거푸집에 숨져


입력 2024.08.01 19:55 수정 2024.08.01 19:55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119 구급차(자료 사진). ⓒ연합뉴스


전남 순천시 주암면의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경 해당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는 6m 높이에서 떨어진 거푸집에 깔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안타깝게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에 매달려있던 거푸집의 고정끈이 풀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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