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8월 16일 오후 3시까지다. 8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이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은 8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수료 이후에는 넷마블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객원 필진으로 넷마블 게임 리뷰 작성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22기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와 같은 주요 신작은 물론 M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IP(지식재산권) 관련 뉴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