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 통화녹음 서비스 익시오에 대해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통화 영역에 AI 적용해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시오의 가장 큰 차별점은 LG AI연구원이 확보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을 바탕으로 자사 통신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유플러스 자체 모델 ‘익시젠’을 활용한다는 것”이라며 “익시젠은 경량화가 가능해 모바일 통화 서비스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