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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방시혁 옆 BJ 과즙세연 "작년 수익 30억"


입력 2024.08.09 14:25 수정 2024.08.09 14:29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유튜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유명 아프리카 BJ인 과즙세연(23·본명 인세연)과 함께 포착돼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즙세연의 수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은 미국 베벌리힐스 길거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시작 44초쯤에 방 의장이 두 여성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에 촬영된 것으로 불과 몇 초 되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캡처돼 삽시간에 퍼졌다. 이 중 탱크톱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 의장의 오른쪽에 함께 걷던 여성이 '과즙세연'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유명 아프리카TV BJ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이후 과즙세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하기 시작했. 특히 과즙세연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면서 수익이 알려진 바 있다.


출연 당시 '한 해 동안 30억 이상의 수입을 기록한, 아프리카 1티어 BJ다'라고 소개되자 과즙세연은 이를 수긍했다. 과즙세연은 "현재 서울 집에서 엄마, 작은 언니랑 살고 있다"면서 "이 집은 내가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평소에 옷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입는 편이냐'는 물음에 과즙세연은 "방송할 땐 다 푼다. 일할 땐 노출 있는 옷을 입고, 평소에는 그냥 운동복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입는다. 집에서는 팬티만 입고 있다"고 털어놨다.


과즙세연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 77인의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영향력을 두고 펼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재 과즙세연이 운영 중인 SNS 등 여러 채널에는 댓글 기능이 중단된 상태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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