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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니엔·지연, ‘지구에게 사과해’ 댄스 챌린지 참여


입력 2024.08.28 13:51 수정 2024.08.28 13:5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24인조 다국적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틱톡과 오마이어스(Oh My Earth)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에게 사과해’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니엔과 지연은 이번 챌린지에서 오마이어스의 싱글앨범 ‘지구에게 사과해’의 ‘너도 지구에게 사과해’ 곡에 맞춰 기후행동 캐릭터들과 함께 춤을 추며 지구에게 사과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의 참여는 많은 팬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동참하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완전체 트리플에스로 ‘Girls Never Die’를 발표하고 남다른 완전체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활동 종료 후 바로 4인조 디멘션 ‘트리플에스 글로우’의 신곡 ‘내적 댄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챌린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오마이어스 김대일 대표는 “트리플에스 니엔, 지연의 참여로 인해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이 ‘지구에게 사과해’ 댄스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기후행동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니엔과 지연이 참여한 ‘지구에게사과해’ 챌린지는 틱톡과 오마이어스가 함께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캠페인 ‘2024 기후공명’의 온라인 확산을 위해 8월 한 달간 진행 중이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이 참여해 기후 행동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이름을 기후공명을 상징하는 폐스피커로 만들어진 종의 각 부분에 작품의 제작자인 설치예술가 한원석 작가의 손으로 직접 새겨져, 세계로 퍼져나갈 기후행동의 울림에 동참하도록 한다.


캠페인의 메인 행사는 9월 11일 수요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원에 세워지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기후위기라는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과 함께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풀어낸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구에게 사과해’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한원석 작가의 기후공명의 종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SBS와 채널A를 통해 특별 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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