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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Liiv M,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 2종 출시


입력 2024.09.05 08:59 수정 2024.09.05 08:5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KB국민은행 KB 리브모바일 모델이 보이스피싱 예방 요금제 2종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Liiv M)은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요금제 두 가지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1만3400원과 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 거래를 제한하는 KB Liiv M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와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


KB Liiv M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달 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15GB+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월 4400원)과 별도로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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