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금상 3팀·은상 1팀 영예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서비스분야 금상을 수상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품질분임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한전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98개 팀의 품질분임조가 본선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은 안전품질,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 모두 4개 분임조가 참가해 '전력구 소방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등의 개선과제로 대통령상 금상 3팀, 은상 1팀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수상 실적은 2022년 은상 3팀, 20’23년 은상 3팀, 동상 1팀의 수상 실적에 비해 매우 향상된 실적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재무건전성 제고는 물론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품질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