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9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KB캐피탈은 이달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의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트래버스와 타호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트래버스는 차량 금액의 최대 15%, 타호는 차량금액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별도 현금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GMC 시에라 또는 쉐보레 타호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이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한국GM과 함께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