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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 코미디언 정지민 “남편 공휘, 살쪄서 얼굴 달라져”


입력 2024.09.11 15:50 수정 2024.09.11 15:5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 업로드

KBS ‘개그콘서트’에서 대왕대비 마마 캐릭터로 활약했던 코미디언 정지민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9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에서는 정지민이 ‘주트 엔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


정지민은 DJ래피, 황이모 황실장에게 이력서와 앨범을 함께 전달하며 “안녕하십니까? 신인 가수 정지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대표 DJ래피는 “우리 주트 엔터에 오디션을 보러 오신 분들 중에서 본인 앨범을 가져오신 분은 처음”이라며 그의 센스를 칭찬했다.


황실장 또한 앨범을 살펴보며 오늘 의상과 앨범 속 의상 색이 똑같다며 정지민의 센스를 언급했고, 정지민은 “아하~ 삥크삥크”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정지민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소속사가 스튜디오라는 점에 주목한 DJ래피와 황실장은 소속사의 이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정지민은 소속사 ‘JG스튜디오’는 2016년 결혼한 남편이자 발라드 가수 공휘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소속사라며 발라드 가수 공휘가 남편이라고 말했다.


황실장은 “저 공휘(라는 가수 아는데) 얼굴이 많이 달라진 거”라고 말하자 정지민은 “살이 결혼하고 많이 쪄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정지민은 코미디언 출신답게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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