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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금융·블록체인 결합 위해 '람다256'과 업무협약


입력 2024.09.11 15:46 수정 2024.09.11 15:46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진영수(왼쪽) iM뱅크 IMBANK그룹장, 정의정 람다256 대표. ⓒiM뱅크

iM뱅크와 람다256은 서울 iM금융센터에서 Web3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람다256은 두나무(업비트)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개념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Web3 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Web3란 데이터의 저장과 사용, 소유가 개인에게 주어져 인터넷 환경이 개인화 된다는 개념이다. 이에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NFT, STO, CBDC 등 블록체인 기술기반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으로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신금융 서비스 공동개발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공동연구 및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아울러 iM뱅크는 올해 4분기 NFT지갑 서비스인 '라임월렛'을 출시할 예정으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페이태그 NFT도 지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올해 4분기에 출시할 NFT지갑 서비스와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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