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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밤하늘에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텔서 즐긴 남편, 상간녀는 '애 친구 엄마'였습니다"
중학생 아들 친구의 엄마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 남편의 만행이 아내에 의해 알려졌다.5일 JTBC '사건반장'은 바람난 남편 A씨가 자신의 아내인 50대 여성 B씨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중학생 아들 친구의 엄마 C씨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녀서 체면이 구겨졌다는 이유에서다.사건은 A씨가 음식점을 차리면서 시작됐다. 남편 A씨는 아내 B씨 명의로 대출받아 음식점을 개업했고 장사가 잘되면서 가게를 확장시켰고, 그만큼 직원도 더 채용했다. 이때 아들 친구의 엄마인 C씨를 고용했고 이들은 불륜 …
男 잡아먹는 검은 과부들…"눈 떠보니 돈 뜯기고 피범벅"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현지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자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은 과부' 주의보를 발령했다.검은 과부는 거미의 한 종류인 검은과부거미가 짝짓기 후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잘 모르는 남성에게 접근해 수면제나 마약을 넣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훔쳐 가는 여성을 가리킨다.아르헨티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최근 검은 과부 관련 범죄가 크게 늘면서 현지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현지 방문하는 자국 관광객들에게 '검은 과부의 범죄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혹은 데이트앱으로…
남편 면회 직전 알몸 수색당한 女, 75억 배상받는다
교도소에 수감된 남편을 면회하러 갔다가 알몸으로 수색을 당하고 성추행 피해까지 입은 여성에게 560만 달러(75억원)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법원은 교정 당국과 교도관, 병원 등이 크리스티나 카르데나스에게 합의금 560만 달러(약 75억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교정 당국이 360만 달러(약 48억원)를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도관 2명과 의사, 병원 등이 지불하라고 명령했다.카르데나스는 지난 2019년 9월 6일 캘리포니아 테하차피 교도소에 수감돼 있…
대통령 지지층 15%, 윤석열 정부의 마지노선
‘정부안 지지’와 ‘규모 조정’으로 구분하면 이견尹, 극렬 부정층 60%와 강경 지지층 15%가 충돌차기 대권 양자 구도, 일관되게 이재명 대표 선호15% 하회하면 핵심 지지층에서 문제 발생 징표
"BTS 방패 사용 중단하라" 방탄소년단 일부 팬덤, 민희진 복귀 반대 성명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이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복귀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지난 16일 자신들을 'BTS 아미(팬덤명) 커뮤니티의 일원'이라고 설명한 일부 방탄소년단 팬덤 연합은 'MinHeeJinOut'(민희진 아웃) 해시태그를 붙이며 성명을 공유했다.이들은 "방탄소년단 아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잘못된 이야기가 우리의 이름으로 퍼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경영 상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의 CEO로 민희진이 복귀하는 것에 대…
[2024 美대선] 트럼프 당선 하루만에…불법체류자 시민권 취득 ‘바이든 정책’ 무효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이 확정된 지 하루 만인 7일(현지시각) 미 연방법원은 미국 시민과 결혼한 일부 불법체류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쉽게 해주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무효화했다.이민자 가족을 돕기 위한 대통령의 가장 큰 조치 중 하나였던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의 불법 배우자와 의붓자녀들이 미국을 떠나지 않고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해주면서 칭송 받았다.텍사스 지방법원의 J. 캠벨 바커 판사는 8일 바이든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권한을 초과했으며, 관련 이민법에 대한 법적 해석에 있어 "한계점…
[2024 美대선] 트럼프 귀환에 채권 시장 ‘출렁’…미국채 베팅도 ‘머뭇’
[2024 美대선] 이복현 "美 금리 인하에 불확실성 커…리스크 관리 만전"
민주당, 오늘 서울서 2차 장외집회…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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