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완전체 활동설이 나왔다.
5일 한 매체는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팀을 탈퇴한 탑과 승리를 제외하고 빅뱅이 완전체 형태로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건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9월 열린 태양 단독 콘서트에서 세 사람이 뭉쳐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마마 어워즈’에서도 세 사람이 다시 뭉칠지 관심이다.
현재 태양은 아시아 투어 진행 중이며 대성은 유튜브 채널로 대중과 호흡 중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J ENM 측은 “‘2024 마마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