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와인 ‘디아블로’는 MZ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팝업존’을 올리브영 대구타운에 오픈한다고 11일 알렸다.
올리브영 대구타운점에 첫 오픈하는 ‘디아블로 카나발 팝업존’은 디아블로 와인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디아블로 카나발 팝업존’은 카나발 시리즈의 키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분위기로 꾸며졌다.
시리즈의 대표상품인 ‘레드’부터 ‘카베르네’, ‘소비뇽’, ‘스위트’ 총 4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존에서 와인 구매 시 병당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용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팝업존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2월 출시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기존의 와인을 즐기는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그 잔, 플라스틱 얼음 컵에도 부담 없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을 표방한다.
이를 반영하여 팝업 존 또한 맛있는 주류를 마실 때 자연스레 나오는 감탄사 ‘캬’ 와 상품명을 혼합한 키워드 ‘캬-나발’ 을 내세워 ‘함께 할수록 맛있고 즐거운’ 데블스 카나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MZ세대의 취향에도 잘 어울려 국내에서 출시 6개월만에 10만병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레드’는 기존의 디아블로보다 조금 더 가볍고 달콤한 맛으로, 평소에 즐겨 먹는 매콤한 떡볶이부터 달콤한 도넛, 짭짤한 타코 같은 이국적인 음식까지 모두 페어링이 좋다.
매력적인 자두와 블랙베리 향이 입가에서 느껴지며, 와인의 생동감 넘치는 질감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스위트’는 이름 그대로 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다. 강렬한 컬러와 함께 뒤따르는 잘 익은 과일과 꿀에 절인 사과, 바닐라의 향이 함께 어우러진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트에 이어 입가에서도 카라멜 시럽을 묻힌 붉은 계열의 과일 맛이 느껴진다. 카베르네 소비뇽 85%로 이루어진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카베르네’는 탄탄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잘 익은 체리, 커런트, 삼나무의 향을 연이어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중 유일한 화이트 와인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매력적인 향을 품고 있다. 이에 감칠맛이 더해져 가볍고 신선한 산도와 달콤함이 입 안을 가득 채워준다.
디아블로 관계자는 “와인이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아닌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번 팝업존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시리즈의 ‘카나발(CARNAVAL)’은 축제(Carnival)이라는 의미의 스페인어식 표현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축제처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리브영 대구타운과 협업한 금번 팝업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리브영 대구타운점은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디아블로 팝업존을 경험할 수 있다.
디아블로 카나발 시리즈 4종은 전국 편의점, 마트, 백화점, 와인나라 직영매장(본점, 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송도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일산점, 코엑스점, 홍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