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기도, 시외버스 이용객 안전 강화…13개 업체 대상 안전 점검


입력 2024.10.13 09:35 수정 2024.10.13 09:3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외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점검반 3개를 구성해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13개 업체 324개 노선, 997대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시외버스 인가 준수율, 차량 및 운수종사자 안전 관리사항, 사고대비 체계 구축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차량 정기검사와 운행 전 안전점검, 운전자의 안전 및 친절 교육 계획 수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