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2위 '베테랑2'

'보통의 가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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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18일부터 20일까지 20만 68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9746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베테랑2'로 7만 5404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4만 1590명이다.

'와일드 로봇'은 7만 4612명, '대도시의 사랑법'은 7만 3244명으로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누적 관객 수는 53만 6974명, 63만 82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