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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쏟아지는 평택역,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공급


입력 2024.10.21 14:45 수정 2024.10.21 14:45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최근 평택역 일대에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쏟아지면서, 주변지역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며,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평택역 광장이 랜드마크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또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 (2024년 준공예정) 등도 눈길을 끈다.


평택시는 지난 7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8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역 앞 1만 2천㎡ 부지를 랜드마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하며, 평택평야를 모티브로 광장 중앙에 물이 흐르는 ‘그랜드 아케이드’가 설치된다. 시민들의 다양한 행사와 축제의 장으로 사용될 ‘어반스테이지’도 계획됐고, 하부에는 주변 상권과 연계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안성천 둔치 30만㎡에 조성되는 노을생태문화공원도 지역 대표 힐링 공간으로 기대된다.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의 서식흔적이 여러 차례 발견되는 등 청정 자연환경이 유지되고 있으며, 노을강변 산책로와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서,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세대의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쌍용건설이 11월 중, 평택역세권 일대 통복 2지구 현장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에 달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향후 평택역세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타입 알파룸과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고, 평택 최초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하여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 다양한 녹지공간과 자연 친화 환경도 갖춰졌다.


평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에서 1호선과 SRT, 수원발 KTX (2025년 개통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버스 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성동유치원과 평택중앙초, 한광중·고등학교, 평택마이스터고, 시립 비전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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