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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윤 대통령 면담서 "특별감찰관 임명 등 김 여사 이슈 해소 필요", 야당 강행처리 '김여사 동행명령' 집행 불발…명령장 송달 못해


입력 2024.10.21 21:00 수정 2024.10.21 21:00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실내 면담에 앞서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 한동훈, 윤 대통령 면담서 "특별감찰관 임명 등 김 여사 이슈 해소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슈 해소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윤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이 끝난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한 대표는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 야당 강행처리 '김여사 동행명령' 집행 불발…명령장 송달 못해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의 국정감사 동행명령 집행이 불발됐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사위 행정실 직원들은 이날 정오쯤 동행명령장을 송달하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으나, 김 여사에게 명령장을 송달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이건태·이성윤 의원이 참관 목적으로 동행했다.


▲ 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북한군 러시아 파병 관련 나토 측 요구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후속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신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21일 윤 대통령이 이날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 노소영의 국감 도피 '꼼수'…'노태우 비자금' 진실 밝히면 될 일을 [데스크 칼럼]


'꼼수 세 번 쓰면 패한다'는 바둑 격언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에게도 유효하다. 이들은 이른바 '노태우 비자금'을 다루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기 위해 '해외 행사'라는 꼼수를 쓰려다가 오히려 화를 자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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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장녀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도 침묵을 이어가다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다혜 씨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진지 약 3주 만이다. 다만 사고 가해자인 딸 다혜 씨와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지난해 펴낸 '줬으면 그만이지'를 소개하며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베풂의 삶을 취재한 이야기"라며 김장하 선생의 살아온 길을 소개했다.


▲ 절충안 내놓은 두산그룹...주주 표심 얻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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