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그치고 낮 기온 '뚝'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까지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은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5도가량 떨어지겠다.

23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 10~50㎜ ▲강원권 20~60㎜ ▲충청권 10~50㎜ ▲호남권 10~50㎜ ▲영남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 5~3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광주 13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청주 17도 ▲광주 18도 ▲전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