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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수상한 가족 배두나→류승범의 정체는?


입력 2024.11.14 09:34 수정 2024.11.14 09:3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1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공개

‘가족계획’ 측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1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측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가족 다섯 명의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감정을 알 수 없는 엄마 영수(배두나)의 공허한 표정과 “집으로 데려와 엄마가 해결할게”라는 카피는 그가 가진 ‘브레인 해킹’이라는 특수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딘가 허술해 보이던 모습과 달리 “한두 대 정도는 먼저 맞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라며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아빠 철희(류승범)의 모습은 이 수상한 가족에게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가족 같아지지 않았니”라는 카피와 함께 할아버지 강성(백윤식)의 근엄한 표정은 이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늘한 미소로 “집으로 데려가자 엄마가 해결할 거야”라는 아들 지훈(로몬)과 “뭐 하는 집구석이길래 가족사진 한 장이 없냐고”라며 불만 가득한 표정의 딸 지우(이수현)의 모습이 상반된 남매의 성격도 포착됐다.


‘가족계획’은 11월 29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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