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맞손 토크'…사업 성과·실제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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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28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일자리 사업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참여자 맞손 토크’를 열었다.

맞손 토크에는 재단 사업 수혜자와 수혜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 토크는 일자리 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대학의 기회강사 양성과정 우수 강사인 이경호 강사가 ‘감정의 마법 - 갈등을 기회로 바꾸는 마술 같은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은 감정 관리와 갈등 해결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박에 참여자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은 각자의 사례를 통해 재단 프로그램이 실제 일자리 창출과 커리어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공유했다. 기업 참여자들은 현장 채용 및 교육 지원 과정에서의 경험과 향후 개선점에 대한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발표 후 질의응답과 토론 등 소통이 이어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는 향후 정책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모든 참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