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장학회는 다음 달 6~24일까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학업우수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다.
드림·특기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시 서구 또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지난 2002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설립, 현재까지 1287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9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13명을 늘려 총 130명을 선발, 1억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병억 이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 및 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드림파크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