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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보호시설 아동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5.01.06 11:40 수정 2025.01.06 11:40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직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배우며 꿈을 키우는 경험 제공”

광동제약이 보호 시설 아동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진행한 직업체험 현장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보호 시설 아동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호 시설 아동과 관계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광동제약은 아이들이 연구원, 경찰관, 소방관, 수의사 등 50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동물병원 수술실에서 수의사 체험을 진행한 한 아동은 “수술실에서 가운을 입고 동물을 치료하는 연습을 해보니 진짜 수의사가 된 기분”이라며 “앞으로 아픈 동물을 돌보는 멋진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미래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 제주삼다수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제주사랑 장학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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