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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84개 국가어항 시설물 유지보수 완료


입력 2025.01.10 08:56 수정 2025.01.10 08:56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본·안전 시설물 보수·확대 마무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국가어항에 추락 방지대(볼라드)를 설치한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4년에 117억원을 투입해 국가어항(84개항) 기본·안전시설물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국가어항 시설물 유지관리와 시설물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기능 유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기본 시설물은 외곽시설(방파제, 방사제, 파제제, 방조제 등)과 계류시설(소형선 부두, 안벽, 선양장, 선착장 등), 기타 시설로 구분한다.


안전 시설물은 육상 안전시설(안전난간, 조명시설, 차막이 등), 해상 안전시설(방충재, 모서리 보호공, 계선 주 등), 기타 시설 등이다.


지난해 공단은 유지보수 사업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115개 중 84개에 대해 시설 보수·확대를 완료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항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적기에 조치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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