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5위 차지
고급 주거 브랜드 ‘The Zenith’를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건설 중인 두산건설이 ‘더 좋은 세상의 시작, 더 나은 미래를 짓는 신념’을 강조하며 끊임 없는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The Zenith의 BI는 르네상스 건축물을 통해 고급 주거 브랜드를 형상화했으며 단순히 높은 건물이 아닌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자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에 위치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자연을 담은 컨셉으로 이국적인 경관을 만들며 해운대 마린시티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80층(300m)이라는 초고층 주거건축물을 넘어 파도를 형사화한 곡선형 외관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용 건축물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도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시설로 인정받는다.
이 단지는 지난달 부동산R114와 매일경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아파트 단지 중 평균 연소득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두산건설은 조경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경설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다.
물, 숲, 정원의 세 가지 요소를 담아 디자인한 복합정원 ‘유림원’은 물과 숲을 구현한 자연형 정원을 단지 중심 공간에 담고자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로 외관을 디자인한 물놀이 겸용 복합놀이시설로 GD마크를 획득했다. 여름엔 물놀이를 즐기고 나머지 계절엔 일반놀이시설처럼 운영이 가능하다.
The Zenith에서는 아파트와 단지가 문화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미술장식품 설계시에도 작품의 설치 위치, 의도, 주변조경과의 조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선정한다.
신인 아티스트 작품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 작품들도 설치됐으며 현재 공사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는 조각과 설치 분야의 권위자이자 부부 조각가로 유명한 권치규 작가와 김경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건설은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브랜드 협의체’, ‘차별화 협의체’를 운영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