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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취향 따라 즐기는 '맞춤형 중국 봄 여행 기획전' 출시


입력 2025.03.07 13:09 수정 2025.03.07 13:09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무비자 정책 시행 후 11~2월 예약률 전년 동기대비 43%↑

모두투어 중국 봄나들이 기획전.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봄 시즌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중국 봄나들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투어의 중국 지역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특히 2월 기준, 전체 지역 중 중국은 동남아(55%)와 일본(20%)에 이어 3위(11%)를 차지했고, 전년보다 6%p 상승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중국 봄 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여행지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풍경구 여행 △대도시 여행, △이색지역 여행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풍경구 여행'은 중국 내 전체 여행지 중 1위를 차지한 △장가계(32%)를 비롯해 △황산 △태항산 △백두산 △구채구 등 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대도시 여행'은 장가계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칭다오(17%)를 비롯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상하이(450% 증가)와 △베이징 △다롄 △샤먼(하문) 등 상품이 준비됐다.


'이색 여행지'에서는 장가계와 어깨를 견줄 만큼 빼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망산이 있는 '천저우(침주)'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감천대협곡', 광활한 초원과 사막, 밤하늘의 은하수 등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내몽고' 등의 이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은 최대 5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중국 지역의 재방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의 다른 지역별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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