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관내 덕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회천 도시계획도로(소로3-동2호선 등 3곳) 개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덕정동 능이백숙산채마을’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까지 총연장 422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 중 착공을 시작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도로 개설이 완료될 경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덕정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