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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그라운드 사외이사 김상균 교수, ‘휴머노이드’ 출간


입력 2025.04.07 09:24 수정 2025.04.07 09:2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지드래곤 저스피스 재단 추천 도서

마인즈그라운드, 휴머노이드 관련 MICE 행사 추진 예정

ⓒ마인즈그라운드

AI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MICE(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자사의 사외이사 김상균(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신작 ‘휴머노이드: 인간을 닮은 기계, 공존의 시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에서도 “산업과 예술에서 고루 취해야 할 융합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며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균 교수는 저서 ‘메타버스’로 첨단기술의 혁신을 이끈 주인공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혁신의 키워드를 ‘휴머노이드’로 제시했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휴머노이드 현황과 더불어 휴머노이드를 둘러싼 인간의 고민과 설렘을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의 예리한 인사이트로 담았다.


“인간은 왜 자신과 닮은 휴머노이드를 만들게 되었을까?”, “휴머노이드는 아이돌, 미슐랭 셰프가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도 결국 인간처럼 세금을 낼까?”, “휴머노이드의 메모리를 다른 기계에 이식하면 영원불멸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 휴머노이드가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과 선택이 담겨있다.


‘휴머노이드’는 이런 예술의 영역과 기술의 영역을 결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기술로 평가받는다.


김상균 교수의 책 ‘휴머노이드’는 휴머노이드 기술의 문화적 맥락과 기술적 맥락에 인지과학자의 인사이트를 담아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특히 출간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가 산업과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MICE(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사외이사 김상균 교수와 협업을 통해 휴머노이드와 관련된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선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말 <AI 코리아 2025>를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와 공공저자로 출간했다.


저스피스 재단은 이 책을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대중적 논의를 끌어내려는 시도를 통해, 미래 문명의 시민들이 갖춰야 할 자세를 떠올려보게 하는 책”이라며 “앞으로 열릴 휴머노이드의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라고 했다.


저자 김상균 교수는 “휴머노이드는 우리가 죽기 전에 맞이할 가장 큰 사회적 변화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휴머노이드가 세상에 미칠 영향을 아직 제대로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가 휴머노이드가 가져올 세상을 인지하고 앞으로 바뀔 미래를 미리 여행하도록 구성했다. 휴머노이드와 함께 독자들이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책을 출간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상균 교수는 지난해 10월 사외이사를 맡은 마인즈그라운드에서MICE기반 첨단 기술 자문 역할을 맡게 되며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마인즈그라운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고트팜과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된 글로벌화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도 제공하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AI,메타버스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MICE전략을 구사하며 200여개 이상의 대기업, 공공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팀을 필두로AI기반 전시 플랫폼인 ‘마이스메이트’를 개발하고 있으며,AI스마트팜 자회사인 ‘고트팜’을 설립,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보급에 박차를 기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MICE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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