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이태율이 ‘금주를 부탁해’에서 물리치료사 역을 맡아 최수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7일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이태율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영롱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사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태율은 극 중 의준(공명 분)이 보건지소장으로 있는 보천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 영롱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 금주(최수영 분)의 도움을 받아 그의 열렬한 추종자가 된 인물로, 보천마을의 구성원으로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태율은 연극 ‘R&J’, ‘사의 찬미’, ‘검은 쥐의 아이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연극 ‘베르나르다 뎐’에 앙구스티아스 역으로 캐스팅 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금주를 부탁해’는 5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