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日 최대 서브컬처 행사서 신작 '브레이커스' 선봬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서브컬처 페스티벌 '니코니코 초회의'에 마련된 엔씨소프트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부스 전경.ⓒ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브레이커스)'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약 1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브레이커스는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게임, 경품 추첨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함께 브레이커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 및 연재 만화 계획을 발표했다.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프레도 선보이며 현지 서브컬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예약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