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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박시연…박용하와 극적인 재결합?!


입력 2009.05.25 17:16 수정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드라마 <남자이야기> 속 ´경아´ 로 분한 박시연 모습.

KBS 월화미니시리즈 <남자이야기>가 종영까지 6회 분을 앞두고 파격적인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남자이야기 4명의 주역 캐릭터 박용하 박시연, 김강우, 한여운의 엇갈린 운명을 조명하면서 마지막 반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우선 25일 <남자이야기 15화> 분에서는 김강우(도우 역)와 결혼한 박시연(경아 역)의 인생방식을 주목한다. 이어 한여운의 새 연인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지막 6회분에서 모든 것이 결정난다”면서 어긋난 4명의 주인공들의 심리를 집중적으로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내심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눈치다. 팬들이 원하는 결말은 박시연이 김강우를 택했지만, 결국 김강우를 배신하고 복수한 뒤 박용하와 재결합하는 방식이다.

한편, 박시연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새 멤버로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의 내용.

그러나 ´패떴´ 제작진은 25일 박시연과 박해진이 새 멤버로 합류할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며 부인했다.

특히 ´패떴´ 원년멤버였던 미녀 탤런트 박예진과 훈남 연기자 이천희의 하차여부에 대해선“제작에서 그런 결정을 한 적 없는데 기사가 나와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는 입장.

제작진은 그러나 박시연과 박해진의 출연여부와 관련, “해당 관계자들과 이야기는 나누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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