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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미국출신 타자 브렛 필 영입 ‘장점은?’


입력 2013.12.23 06:22 수정 2013.12.23 06:51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계약금 5만 달러+연봉 25만 달러 등 30만 달러 영입

선구안 좋아 삼진 잘 당하지 않고 콘택트 능력 뛰어나

브렛 필. ⓒ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2일 외국인 타자 브렛 필(Brett Pill. 우투우타. 1984년생)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출신인 브렛 필은 신장 193cm-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을 활동했다.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48경기에 출장, 85타수 19안타(타율 0.224),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240타수 56안타(타율 0.233), 9홈런, 28득점, 32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8시즌 동안에는 3322타수 947안타(타율 0.285), 113홈런, 481득점, 615타점을 마크했다. 브렛 필은 선구안이 뛰어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으며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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